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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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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와 낯선 사람과의 관계 위험 알려주기 지금은 6살...독립성, 순진성, 판단력, 충동조절의 부족은 우리의 아이를 위험한 상황에 빠뜨릴 수 있는 시기. 지금은 낯선 사람의 위험과 안전의 메시지를 강조해야할 시기인것 같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당황시키지 않고 낯선 사람과의 관계를 설명 할 수 있을까? 예전 나 어릴때 엄마가 해주신 말씀들 "아무도 모르면 문 열지 마." "낯선 사람과 아무데도 가지 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개를 찾는다고 해도 아직은 너가 도와줄 수 없으니 주위의 다른 어른에게 대신 도움을 청해" 이 규칙들은 6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렸던 나도 쉽게 머리에 각인되었던 구어체들~ 전문가의 조언에 의하면 역할극은 안전수칙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믿을 만한 어른과 함께 있거나 잃어버린 개를 찾는 데 도움..
매너가 필요한 6살하고 반을 산 아이 데이케어를 다니면서 프리스쿨을 다니면서 많은 매너를 배워왔다. 후스는 처음에 자기가 머무는 곳에서 상황을 판단한다. 이건 될까? 아~ 저건 안되는구나? 이번 COVID19로 인해 두달동안 재택근무를 하면서 상황에 간을 봐서 자기나름데로 룰을 정하는 아이가 아닌 어디에가서나 기본 에티켓을 지속적으로 모델링하고 습관이 되고자 서로가 많이 노력했다. 그리고 후스는 배워간다~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하는 법을~ 내가 후스에게 친절하고 존경을 가지고 다른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이 아이도 서툴지만 그것을 보고 배워나갈것을~ 나는 믿는다 그래서 한국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습관처럼 하루에 한번은 꼭 통화를 한다~ 이것은 내가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고 이것이 후스에게 습관이 되어가길 작게나마 기도한다 하나더 TV에서 ..
6살 아이와 놀아주며 성장하기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아이와 집에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6살 아이에게 필요한 놀이는 멀티플레이 놀이 ------------------------- 이건 어떤 놀이이며 이 놀이로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걸까? 예를들어 집안일을 함께하는 동안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며 집안일을 하는것 처럼 지금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와 함께 그에 맞는 놀이를 찾아보기로 했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자라도록 돕기 위해 한번 시도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가족끼리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나 등산, 자전거, 수영장, 아니면 공원을 걷는것이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물론 여기까지는 모두 아는 이야기 스..
190420 행복이란? 아주 사소한것부터~ 가끔 내 옆에서 오물조물 행복해 하는 아일 보면 난 힘들어도 괜찮아 내 옆에 이 아이가 행복하뉘이것또한 나에게 주어진 감사한 선물 이럴때가 나도 모르게 힘의 원천이 됩니다 별것도 아닌데 엄지척 들어주면 그 아일 위해 나도 모르게 다음에 뭐할까??하고 스케쥴을 잡는 아직은 초보엄마!!!언제나 이 아이가 행복하길 간절하게 기도 합니다! 부모란 참 아리쏭하네요 ㅋㅋ​ 그래서 준비한 초보엄마의 스케쥴은 댄스파뤼~ ​ 림보도 하고 혼자나가 춤도추고~ 열심히해서 아주작은 캐릭터모빌 상도타고 이렇게 좋아하네요~ 이런 아일 보면 이게뭐야 하면서도 오길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건 아직은 초보엄마의 마음일까요? 이 속에서 룰도 지키며 어울리는 아일 보니 오늘도흐믓모드인 아직은 초보엄마입니다~
고마운 사람 한명 더 등장~ 요즘 새로운 한가지를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의 생각과 창의성은 실로 대단한듯...그중 지후쓰는 헤어가 길고 펌을 한 여자는 이모!!! 그리고 헤어가 짧은 사람은 고모!! 이렇게 사전 정의를 했네요. ----> 실제로 지후쓰의 real 고모는 짧은 스포츠 헤어를 고수하시는 분 ㅋ
나에게는 축구신동, 댄스신동 축구를 시작한 아이~ 아직은 어설프지만 언젠가는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찾기 원하는 아직은 초보엄마는 공을 따라 공을 쫓아 뛰어다니는 아이를 보며 오늘도 흐믓모드 ^^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아이~댄스를 아는 아이 음악을 아는것 같은 아이 이 모든것은 아직은 초보엄마의 착각일까??? 희망일까?? ㅋㅋ
2018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한국에 있을때는 매년 부모님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서 전등식까지하며 한해의 마무리를 즐겁게 보냈다.그렇게 한해를 보내며 그렇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그게 당연하게 여겨왔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며 그것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진 낯선곳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듯 ㅠㅠ 아이가 벌써 4살인데 지금까지 트리를 할 여유없이 한해를 보냈는데 아이가 크며 말을 하기 시작하니 무의미하게 보냈던 한해의 마무리가 이제는 조금 의미를 부여하게 만든다.이것의 부모가 된다는 것일까? "엄마 우리 라이트 사요~?? 네???" ​우리 같이 트리 만들어 보자~ 해놓고는 “지후야~ 거기말고.... 그렇게 말고..... 아니아니 그거아니지....”하며 제지하는 아직은 초보 엄마 ㅋㅋ 생각과는 다르게 엉성엉성 덕..
2018년도 크리스마스 준비는 산타와 함께 & 처음으로 치과 간 네살아이 ​​​ 2018년도 로히드산타 포토를 보고 그냥 지나가질 못하고 “엄마 나 이거... 우리같이 찍자!” 이런 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걸 ㅠㅠ 살도 빼야하고.... 화장도 해야하고... 머리에 에센스도 안바르고 왔고ㅠㅠ 여러가지 변명을 늘어놓지만 이미 눈을 그곳으로 고정시키며 줄서버리는 아이 ㅠㅠ 이런 부랴부랴 줄서면서 립스틱 완벽 장착 그래 조명이 있으니 어느정도 가려주겠지 하며 어느순간 신타옆에 앉아있는 엄마 ㅋㅋㅋㅋ 이번년도에도 신타옆에 홀로 앉기를 거부!!! 왜!왜!!왜!!! 이렇게해서 이번년도 성탄절 준비는 시작인가 봅니다 그리고 오늘 치과에 다녀온 네살아이 특급칭찬 지금까지 충치가 없이 잘 관리했다는 의사의 말을 들으며 “휴우~ 다행이다~”하며 뿌듯뿌듯 ​ 진료받는 동안 내가 옆에 있음 엄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