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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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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코브(Deep Cove) North Vancouver - Baden Powell Trail 2017년 7월 9일 무더운 여름에 시원한 숲속으로 고고~ 딥코브(Deep Cove) North Vancouver - Baden Powell Trail 세살아이도 이곳에서는 무난하게 트레일을 할수 있다는 주위의 추천을 듣고 떠난 곳~하지만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너무 다른 현실 ㅜㅜ난 평지를 산책하듯 쉽게 그럴줄 알았다능~ 근데 이건 뭐 허걱 시작은 이렇게 깨끗한 모습으로 세침하게 출발~근데 생각보다는 높은듯 ㅜㅜ 하지만 내생각과는 다르게 여기에 강아지들도 어린아이들도 아침조깅하듯이 아니면 산책하듯이 올라가는 나와 지후 이외의 사람들~ 두발이 아닌 네발로 트레일이 아닌 등산을 하시는 지후는 ㅋㅋㅋ흙묻은 손으로 얼굴을 닫고 땀을닦고 하뉘~ 시커멓게 변하기 시작한다 요래요래~ 걷는 지후 ㅋㅋ 여기를 너무 우습게..
홀쇼베이(Horseshoe Bay)+와이트클리프섬(Whytecliff Park)+메이플우드팜(maplewood farm)+콘메이즈, Bose Farms Corn Maze 2017년 9월 1일 오늘은 지후가 데이케어 방학~ 그리하여 엄마도 휴가를 내고 여기에 뜻맞고 착한 홀리이모까지 합세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로 시작~우선 위에서 다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아 밴쿠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마을인 홀쇼베이(Horseshoe Bay)로 출발~이곳에서 페리를 타지않고 주위의 공원산책과 이곳에서 유명한 피쉬앤칩스(Fish & Chips)까지 섭렵한 후~ 움직이는 코스를 잡았다우선 자연과 어울려 놀기~ 해파리(jellyfish)와 불가사리(starfish)를 보며~ 우아우아를 외치시는 작은 사람 하나추가입니다 ^^동전도 던지며 소원도 빌어보고~ 여기서 웃픈사실은 ㅜㅜ 피쉬앤칩스(Fish & Chips)를 시키고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하는 지후를 위해 공원에가서 먹고있는데 같이간 동..
처음으로 간 생일파뤼 20170827 기존에 다녔던 bright starts daycare 는 아이들도 많이 있고 아직 지후가 어려서 생일파티에 가지못했다. 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forest grove child care centre는 지후 반 아이들이 8명!!그래서 고민하다가 생일파티에 가기로 했다. (5살 여자아이) 이번 파티의 컨셉은 공주님과 왕자님 컨셉!!! 하지만 정장입은 지후를 찍을 수가 없다 ㅋㅋ 이렇게 정신없이 노느라 사진찍기 어렵 ^^하지만 이중에 잘한일 원래 오늘 하얀색 정장을 입힐려고 했는데 입고왔음 엄마는 울뻔했슴돠 ㅋ 내가 생각한 파티는 어른들 생일파티처럼!!!왔구나 여기앉아 우리 같이 이야기하자 ㅋㅋㅋㅋㅋ글구 준비한 선물들 공개하며 서로 축하해주는 분위기!!!! 나의 착각은 여기까지 가자마자 Gym에 준비된 놀이..
나도 이젠 설겆이 할수 있어요 20170702 아구아구 귀여운 것!!!벌써부터 설겆이를 도와주길 원하는 지후!! 이런 기특한 내 보물!! 데이케어에서 월요일 cooking classes 후에 설겆이를 하는걸까???아님 내가 하는게 놀이로 아는걸까?????아님 진짜 엄마를 도와줄려고???어떠한 이유든지 하루하루 성장하는 아이~이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이 엄마도 성장하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또하나의 발견~ 물안경, 공룡퍼즐 20170819 주말에 할일없이 방바닥에서 구르다 "고 아웃사이드"라고 외치시는 아드뉨과 함께 수영장으로 고고우리는 자유수영(?)중 아뉘 그냥 물놀이중 간곳에서 수업듣기 위해 온 미쉘을 만났는데 물안경 장착~ 이걸 본 울 지후님 아니나 다를까 "아이워나 디스~~"만 되풀이중 lol글서 미쉘이 준 물안경~ 이걸 쓰고 물이아닌 집에서도 놀때도 잘때도 들고 주무신다 ㅜㅜ이렇게 하나더~ 사물을 알아간다 ㅋㅋㅋ 이제 울 지후도 수영 클래스 등록해야 할듯요 엄마가 더 부지런을 떨어볼께용 그리고 하나더 저녁준비중에 지후가 공룡퍼즐 놀이하자고 조른다 엄마가 이거만 하고 갈게요~하고 뒤돌아섰는데 한참을 조용한 아드뉘!!글서 뭐하나 하고 몰래 가봤더니 대견발견 혼자서 이제 하나하나 큰퍼즐도 맞춰가고 있는걸 발견!이러한 사소한 일상에서 하..
Richmond Night Market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20170526 밴쿠버 최대 규모의 나이트 마켓으로 알려진 리치몬드 나이트마켓을 다시가보다 이번해는 캐나다 150주년을 맞아 다른해에 비해 기대되는 관계로 ㅋㅋ세살된 아이와 함께 과감하게 도전한곳~사람이 너무 많아 어렵게 주차장에 도착했지만 위의 홈페이지 사진과 같이 사람이 너무 많아 들어갈수가 없었다.입구에서 부터 쭈~욱 줄을 서서 저 뒤에 서있다가는 안에 도저히 들어갈수 없을듯 ㅜㅜ그리하여 우리의 홀리이모가~ 뚜둥$25에 7번 아니면 7명이 들어갈수 있는 패스 구입~ 역쉬그리하여 줄서지않고 입구로 바로 직행 ㅋㅋ 세살배기 아이의 관심사는 우선 첫번째 공룡 공원(Magical Dino Park)그리고 무대에서 펼쳐지는 노래와 댄스들 ㅋㅋㅋㅋ그리고 바로 이곳 아이들의 천국인 에어벌룬 그리고 또하나의 즐거움인 먹거리들~ ..
20170408 밀알런 지후런 비오는 날 지후는 밀알런에 참석해서 달립니다 비에 때론 울기도 하고 해맑게 웃기도 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도 같이 달립니다 초반이라 아직은 힘이 불끈~해맑게 웃는 지후를 보며 오길 잘했어를 외치는 엄마!!!!그덕에 신문에도 나오고 ㅋㅋㅋㅋㅋ사람이 없어 울기도 하고 ㅜㅜ 낮잠 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노곤하게 페이스페인팅 해주는 타임에 맞춰 살짝 피곤한 몸을 쉬기도 하고~지후가 젤로 좋아하는 버블타임도 갖고~ 처음 보는 천둥의 난타소리에 움직임도 없이 열심히 보기도 하고 오늘 비맞으며 행사에 참석 한 지후야~ 고생했고 즐거웠지?
혼자 성경 말씀 녹음한 지후에게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170319 이제 만 3세살된 아직 자그마한 지후 데이케어에서 영어로 생활하고 집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면서 약간의 언어 혼동이 있었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직은 언어구사력이 부족한 아이..... 하지만 그러면서 다른아이와 비교하며 조바심나던 초보엄마에게 하루의 반 이상을 함께한 데이케어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으며 영어 한국어 다 알아듣는 지후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지금은 성장중이며 이 안에서 많은걸 받아들이며 발전하고 있은 지후는 문제가 없다고... 아싸이것도 몇개월전에 상담한 내용이고, 이제는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지후(데이케어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기때문에...). 이 부분은 내가 더 많이 노력해야할 부분 ^^; 힘내가 초보엄마!!!!!조바심 많은 초보엄마는 언어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