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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2017년 세살아이

홀쇼베이(Horseshoe Bay)+와이트클리프섬(Whytecliff Park)+메이플우드팜(maplewood farm)+콘메이즈, Bose Farms Corn Maze

2017년 9월 1일 오늘은 지후가 데이케어 방학~ 그리하여 엄마도 휴가를 내고 여기에 뜻맞고 착한 홀리이모까지 합세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로 시작~

우선 위에서 다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아 밴쿠버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항구마을인 홀쇼베이(Horseshoe Bay)로 출발~

이곳에서 페리를 타지않고 주위의 공원산책과 이곳에서 유명한 피쉬앤칩스(Fish & Chips)까지 섭렵한 후~ 움직이는 코스를 잡았다

우선 자연과 어울려 놀기~ 해파리(jellyfish)와 불가사리(starfish)를 보며~ 우아우아를 외치시는 작은 사람 하나추가입니다 ^^

동전도 던지며 소원도 빌어보고~

여기서 웃픈사실은 ㅜㅜ 피쉬앤칩스(Fish & Chips)를 시키고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하는 지후를 위해 공원에가서 먹고있는데 같이간 동생이 케첩을 가지러 간 사이 지후가 "엄마!!!"를 외쳐 먹고있는 피쉬앤칩스(Fish & Chips)를 내려놓고 달려간 사이 바로 까마귀가 날라와 다 들고 가버림~이렇게 해서 사진은 못건짐 

다 먹지도 못했는데 ㅜㅜ 이럴수가 뜨악!!!!

이렇게 이곳에서 몇시간 보낸후 조금 더 들어가면 와이프클리프섬(Whytecliff Park)으로 출발

같이 일하는 동료분의 추천으로 웨스트밴쿠버에 썰물때마가 바닷길이 열려 바위섬에 갈수 있다는 생각에 모세의기적~ 이라는 생각과 함께 출발!!

이제 저기보이는 바위산으로 출발할것입니다 ^^

힘들게 돌들을 밞아 작은사람님의 안전을 위해 잡고 안고 뒤에서 밀고해서 올라간 바위섬에서 흐믓하게 반대쪽을 바라보시는 아드님을 보며 뿌듯뿌듯~

여기는 작은 바위섬의 반대편~ 그리고 그 바닷속에서 수영하며 여유를 즐기시는 여러사람들~ 무섭지도 않은가봐

그리고 여기는 위에서 바라보는 입구부분~ 이렇게 위에서 약간의 여유를 즐기며 조심조심 다시 바위섬을 내려오는데 밑에서 외국인 두분이 우릴보고 이야기하는지 자기네 일행한테 이야기하는지 뭐라뭐라한다~ 같이간 동생과 뭐라하는거지??? 하며 다른사람한테 이야기하는거겠지하고 무심하게 내려가고 있는데 내려가서 바닷쪽 바위에 서서 사진기에 바다를 담고있는사이~

바로 내 앞에 뚜뚱

그 앞에서 여유롭게 썬팅중이신 물개뉨~ 몇달전 캐나다에서 물개가 아이를 물고 바닷속으로 들어간 사건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가 있는 우리보고 조심하라고 외치는 거였다 

물개를 보자마자 놀라고 있으니 그 외국인들이 우리보고 그래~ 그거야 그래서 우리가 조심하라고 한거야했다는 사실~

수족관이나 동물원(???)에서만 보던 물개를 자연에서 이렇게 가깝게 본게 처음이라 지후를 조심시키며 옆에서 보고있는데 바닷속에 한마리가 더있었다 그 주위를 헤엄치시는 다른사람들 보며 우리도 모르게 조심해라고 외치는데~ 겁도없으셔

이렇게 점점 그 물개와 아쉬은 이별을 하며~ 다시 달려 도착한 노스밴쿠버(North Vancouver)에 위치한 작은 동물원인 메이플우드팜(Maplewood Farm)!!

이곳은 입장료가 있다. 지후가 세살인생에서 두번간곳!!

그만큼 염소, 소, 여러가지 종류들의 닭, 토끼 등 여러가지 동물들을 옆에서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또하나 추가해서 이동한곳은 이번해가 150주년 캐나다를 맞이하여~ 

콘메이즈, Bose Farms Corn Maze (156 Street, Surrey, BC) 를 추가해서 옥수수밭의 미로를 헤매기로함


시작에는 웃고 있는 아이

이렇게 퀴즈를 풀며 방향을 지시하는 표지판을 따라 골인지점까지 가면 탈출을 할수 있다. 

이 안에 Canada 150 years가 있다고???? 우리가 확인하지 못하니깐 사진만 그렇게 해놓고 아무렇게 판게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가지며 탈출해야겠기에 설치된 구조물에서 내려와 다시 옥수수밭으로 풍덩~

처음에는 깨끗한 모습이였는데 이곳에서 뛰고 헤매고 다니다 보니 온몸은 흙투성이 그래도 이곳에서 짜증안내고 우리와 함게 뛰는 작은사람을 보며 이 엄마는 오늘도 감동모드작동~

이렇게 들어간곳과 나간곳이 바로여기지만 이곳에서 한 두시간은 퀴즈풀며 웃고 떠들며 시간보내고 출구로 나온순간~ 달달함으로 우리의 피곤을 풀라고 마련해준 모닥불과 함께 준비된 마쉬멜로우와 함께 오늘하루 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레인쿠버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서 다시 나의 작은사람이지만 큰사람과 함께 다시 여행시작~

들어가기전과 나왔을때가 확연히 다른 흙투성이 아드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