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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2015년 한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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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케어 사진촬영한 사진컷 데이케어에서 사진촬영한 네컷의 사진~이중 완전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컷으로 결정해서 인화~다 찾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였는데 ㅠㅠ 그 굴뚝같은 맘 접고 오늘 인화사진 받았는데 너무 21개월의 아이가 아닌 어린이의 웃음을 짖는 후~
처음으로 만든 할로윈 호박등불 "잭오랜턴" 회사 언니에게 받은 작고 귀여운 호박!!마트에 갈때 마다 쭈욱 들여놓은 주황색 호박을들 보며 "저~ 호박들은 사서 뭐하지? 먹기도하나?" 했는데 그냥 그 속을 파내어 잭오랜턴을 만드는 것이였다. 하지만 매번 만들던 잭오랜턴이 아니기에 잊고 있었다가 책장을 보면 "난 언제 만들래?"하며 숙제처럼 느껴지기에시작된 호박등불~ 짜잔~ 2015년 11월 11일 저녁에 할로윈데이가 지나 만든 랜턴~
너무 쉰나 춤추는 지후 20개월 지후의 옥수수 입성기 이렇게 좋아할줄 몰랐다 미리 알았으면 진작에 삶아주고 쪄줄껄 ㅜㅜ 흘리며 먹느라 옷은 좀 지저분해도 OK많이 먹어 배 나와도 OK 건강하게만 쑥쑥 커다옹
코코스에 간 후~ 이곳에 가면 편하게 후를 풀어놓고 난 친구랑 수다를 실컷 나눌수 있다고 생각했다 ㅠㅠ​Koko’s Activity Centre "엄마 지금 뭐 하는 거에요?? 들어오던가 아님 나를 내보내던가?! " ㅠㅠ 이런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후를 혼자둘수 없기에 ㅋㅋ 같이 온 동생에게는 미안하지만 같이 시간을 보내기로 작정하고 ​ ​​ 코인으로 바꿔 실컷 자동차 태워주기 ​ 이건 진짜 웃기다 ㅋㅋㅋ 코인을 두개 먹는 회전목마 그리고 저기에 후를 앉히는 순간 어디선가 잽사게 달려오는 아이들 ㅋㅋㅋ 어차피 자리도 남으니 같이 탑세~ ​​ 너무 신나하는 후~ 오길 잘했어를 연발하며 신나게 놀아주기 대성공 다음에도 또 옵시당 어차피 겨울엔 비가와 갈곳도 없기에 왠지 이번겨울엔 출석 도장 찍을듯 합니다 ^^
너무 웃긴 후의 포즈 데이케어안에서 내가 봐도 너무 이쁜 금발머리 아이~말도 이쁘게 하고 행동도 너무 이쁜 아이가 후에게도 너무 이쁜가보다 데이케어에서 찍어서 보내준 사진속에 둘이 테이블에 앉아 꼭 소개팅하는 분위기가 나는 듯한 사진보고 완전 빵터지심 ㅋㅋㅋㅋㅋ 짧은 다리를 사정없이 꼬신 후하며 다소긋하게 손을 모은 후의 친구까지 ㅋㅋㅋ
기억하고 싶은 말 부모가 2% 변하면 아이는 98% 변한다 나의 작은 변화에 의해서도 인생이 바껴버리는 아이 ㅠㅠ 아직은 초보맘인 나에게는 겁나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겁나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마음 먹을것이다 A&W에서 햄버거 주문하기전 십분 정도 기다리는 말에 주차장에 차를 세워 차안에서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는 시간 ㅋㅋㅋㅋ 밤이고 하다보니 뭔가 생각이 많아 지는 시간이네요 ㅎㅎㅎ 하지만 마음을 야부지게 침착하게 다듬고 싶지만 자꾸 울컥울컥해진다 ㅠㅠ 오늘 후를 데이케어에서 데려오는데 팔에 물린 자국이 여러군데 그리고 최절정은 피멍이 들은 자국 진짜 어떻게 해야하지?? 데이케어를 옮기는것 빼고 어떻게 해야하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Daycare에서 온 대답 With regards to ..
힘 줘야 하는데 엄마땜시롱 집중이 안돼는 후~ 쏴뤼 아침에 자고 있는 후에게 옷만 갈아 입혀 부랴부랴 나왔더니 후에게는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했던듯 미리 못깨워서 미안해 글구 계속 확인하기 위해 불안하게스리 엘리베이터 문열어놓고 말걸어서 미안하고 ^^
지못미 아들 2015. 01. 16 이 세상에 온지 아직 일년전 ㅋㅋㅋ 전화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후~ 그리고 단추가 있는것은 무조건 누르고 보는 후의 순간 포착~ ​ 으윽~ 신기타 ㅋㅋㅋ 누르니 불이 켜지고 소리까지 이리하여 070폰이 후의 장난감이 된 뒤로는 070폰을 사용할수가 없었다 ㅠㅠ ​ 너무 심각하신거 아니십니까?? 표정 장난아님~ 지금도 무엇인가에 호기심이 발동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후~ 그걸 발판으로 공부든 뭐든 끝까지 해보는거야~ 핫팅!!!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