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후~
몇개월전 데이케어 샘이 후에게 간식이 모자른듯하니 더 챙겨달라는 요구와함께~
후의 간식은 날로날로 늘어난다
그럴때마다 쓱싹 비워오는 런치백~
가끔 캐네디언 맘들은 점심을 어떻께 싸줄까하고 웹캠을 들여다보지만 ㅋㅋㅋ
아직 거기까지는 캠이 허락해주지는 않는다 ㅠㅠ
나 나름대로 아침마다 뚝딱쓱싹 준비하는데
비워올때는 흐믓~
남겨올때는 왜지?? 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후스맘
완전히는 아니지만 알뜰하게 먹고 남겨온 후
요즘은 혼자 숟가락으로 먹을려고해서
흘리는거 반 먹는거 반 ㅋㅋ
집에 오는 길에 후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김~ 추가에요
다른건 몰라도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 짐속에서 김들고 사주는 후~
ㅋㅋㅋㅋ 좋게 생각할련다
무거운 짐 든 엄마를 도와줄려는 후의 착한 맘으로~ ㅋㅋ
고마워용~ ♥
'JihoosDaily > 2015년 한살아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이케어(Daycare) 청소하는 후 (0) | 2015.07.13 |
---|---|
작은 아이에게 든든한 울타리 되어주기 (0) | 2015.07.11 |
열받는 손톱자국 (0) | 2015.07.10 |
더위로 고생하는 아기 (0) | 2015.07.10 |
벌써부터 먹방을 찍는 후 (0) | 2015.06.25 |
데이케어에서 헤어질때 후 (0) | 2015.06.18 |
마네킹에게 수줍게 다가가기 (0) | 2015.06.16 |
감튀를 이긴 잠!! (0) | 2015.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