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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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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한국에 있을때는 매년 부모님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면서 전등식까지하며 한해의 마무리를 즐겁게 보냈다.그렇게 한해를 보내며 그렇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그게 당연하게 여겨왔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며 그것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진 낯선곳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듯 ㅠㅠ 아이가 벌써 4살인데 지금까지 트리를 할 여유없이 한해를 보냈는데 아이가 크며 말을 하기 시작하니 무의미하게 보냈던 한해의 마무리가 이제는 조금 의미를 부여하게 만든다.이것의 부모가 된다는 것일까? "엄마 우리 라이트 사요~?? 네???" ​우리 같이 트리 만들어 보자~ 해놓고는 “지후야~ 거기말고.... 그렇게 말고..... 아니아니 그거아니지....”하며 제지하는 아직은 초보 엄마 ㅋㅋ 생각과는 다르게 엉성엉성 덕..
2018년도 크리스마스 준비는 산타와 함께 & 처음으로 치과 간 네살아이 ​​​ 2018년도 로히드산타 포토를 보고 그냥 지나가질 못하고 “엄마 나 이거... 우리같이 찍자!” 이런 엄마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걸 ㅠㅠ 살도 빼야하고.... 화장도 해야하고... 머리에 에센스도 안바르고 왔고ㅠㅠ 여러가지 변명을 늘어놓지만 이미 눈을 그곳으로 고정시키며 줄서버리는 아이 ㅠㅠ 이런 부랴부랴 줄서면서 립스틱 완벽 장착 그래 조명이 있으니 어느정도 가려주겠지 하며 어느순간 신타옆에 앉아있는 엄마 ㅋㅋㅋㅋ 이번년도에도 신타옆에 홀로 앉기를 거부!!! 왜!왜!!왜!!! 이렇게해서 이번년도 성탄절 준비는 시작인가 봅니다 그리고 오늘 치과에 다녀온 네살아이 특급칭찬 지금까지 충치가 없이 잘 관리했다는 의사의 말을 들으며 “휴우~ 다행이다~”하며 뿌듯뿌듯 ​ 진료받는 동안 내가 옆에 있음 엄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