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아빠가 컴터할때 그 주위를 빙빙 돌며
자기도 하겠다고 간절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이 눈빛에 이끌려 컴퓨터 키보드, 아이패드 키보드
거기에 피아노 건반까지~
우리 아기 천재아냐??
그래서 지금은 쓰지않고 고이고이 보관해뒀던
노트북을 후에게 줘봤다~
자기의 컴터가 생겨서 좋은지 자리에 앉지도 않고
저런 포즈로 엉덩이만 들썩들썩~
그러다가 자기꺼엔 화면이 안나오는걸 눈치챘는지
휙~ 버리고 다시 돌아온다~
그래서 우리 컴터하자 하며 나오지 않는 컴터 키보드 두둘기기 시작~
그랬더니 자기꺼 건들지 말라고
저 멀리서 완전 빠른 속도로 기어와
자기 컴터 키보드에 있는 내손을 치우기 시작한다
치사빵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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