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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2017년 세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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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밀알런 지후런 비오는 날 지후는 밀알런에 참석해서 달립니다 비에 때론 울기도 하고 해맑게 웃기도 하는 아이를 보며 엄마도 같이 달립니다 초반이라 아직은 힘이 불끈~해맑게 웃는 지후를 보며 오길 잘했어를 외치는 엄마!!!!그덕에 신문에도 나오고 ㅋㅋㅋㅋㅋ사람이 없어 울기도 하고 ㅜㅜ 낮잠 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노곤하게 페이스페인팅 해주는 타임에 맞춰 살짝 피곤한 몸을 쉬기도 하고~지후가 젤로 좋아하는 버블타임도 갖고~ 처음 보는 천둥의 난타소리에 움직임도 없이 열심히 보기도 하고 오늘 비맞으며 행사에 참석 한 지후야~ 고생했고 즐거웠지?
혼자 성경 말씀 녹음한 지후에게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170319 이제 만 3세살된 아직 자그마한 지후 데이케어에서 영어로 생활하고 집에서 한국어로 이야기하면서 약간의 언어 혼동이 있었는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직은 언어구사력이 부족한 아이..... 하지만 그러면서 다른아이와 비교하며 조바심나던 초보엄마에게 하루의 반 이상을 함께한 데이케어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으며 영어 한국어 다 알아듣는 지후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지금은 성장중이며 이 안에서 많은걸 받아들이며 발전하고 있은 지후는 문제가 없다고... 아싸이것도 몇개월전에 상담한 내용이고, 이제는 한국어보다는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지후(데이케어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기때문에...). 이 부분은 내가 더 많이 노력해야할 부분 ^^; 힘내가 초보엄마!!!!!조바심 많은 초보엄마는 언어 테스트..
170313 잠꼬대하는 지후 잠자며 영어로 잠꼬대 하는 지후 ㅋㅋ 늦은 밤. 어디선가 "where is it?" 잉???? 지후의 잠꼬대 였다 꿈에서 뭔가를 찾으며 먹고 있나보다 하나의 사물에 집착을 보일정도로 그것을 잡고 자는 지후 이상한게 아니겠지?? 몇일동안 열이 올라 고생한 울아들 항생제 먹구 언넝 건강해 지삼요 공원에서 산책 중에 만난 구스 가족들 지후야 제발 가까이만 가지마 ㅠㅜ 모래포크 들고 저 높이에서 발을 옮기는게 아직은 어려운지 ㅋㅋㅋ 안아안아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