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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s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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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로 고생하는 아기 18개월 후 캐나다 데이때부터 삼일간 고열로 고생한 후 이상하게 한여름도 아닌데 요즘 너무 더워졌다고 했더니만 열정적으로 놀고 열많은 후에겐 치명적이였나보다 그전에 우띠~ 데이케어에서 모래를 다른 친구들한테 부어버리는 나쁜 아이 추가로 그것도 후에거 그 뜨거운 모래를 머리에 부어서 더해진 더위 (진짜 화난다) 그리하여 후에게 내려진 처방들 우선 옷을 벗기고, 기저귀도 빼고 미지근한 물로 손수건을 적셔 뜨거워진 후의 몸을 여러번 닦아주며 Tylenol 4시간에 한번씩 먹이며 열체크 헉-- 39.5까 올라간 후 어떻게해 ㅠㅠ ​ 자기 몸이 힘든지 잠깐 일어나 앉아있다가 픽하고 다시 쓰러져 자는 후~ 열이 너무 심해 알몸에 적은 손수건으로 닦이고 얇음 천으로 덮여주면 힘없는 발길질로 이불 걷어찰려고 하지만 평..
간식타임~ 18개월 후~ 몇개월전 데이케어 샘이 후에게 간식이 모자른듯하니 더 챙겨달라는 요구와함께~ 후의 간식은 날로날로 늘어난다 그럴때마다 쓱싹 비워오는 런치백~ 가끔 캐네디언 맘들은 점심을 어떻께 싸줄까하고 웹캠을 들여다보지만 ㅋㅋㅋ 아직 거기까지는 캠이 허락해주지는 않는다 ㅠㅠ 나 나름대로 아침마다 뚝딱쓱싹 준비하는데 비워올때는 흐믓~ 남겨올때는 왜지?? 하며 하루하루 보내는 후스맘 ​ ​ 완전히는 아니지만 알뜰하게 먹고 남겨온 후 요즘은 혼자 숟가락으로 먹을려고해서 흘리는거 반 먹는거 반 ㅋㅋ ​ 집에 오는 길에 후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김~ 추가에요 다른건 몰라도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 짐속에서 김들고 사주는 후~ ㅋㅋㅋㅋ 좋게 생각할련다 무거운 짐 든 엄마를 도와줄려는 후의 착한 맘으로~ ㅋㅋ 고마워용~ ♥
벌써부터 먹방을 찍는 후 17개월 후가 짜장면에 눈을 떳다!오늘 데이케어에서 간식만 먹고 밥을 안먹은 후를 위해 특단의 조치뚜둥~~~ 짜 장 면 대령임돠 맛있게 많이 드세요
데이케어에서 헤어질때 후 2015. 06. 10 +17개월 아침에 데이케어에서 후와 헤어질때 마다 때론 울기도 장난감에 빠져 엄마를 잊을때도 있지만 엄마와 이제 "바이"를 해야할 시점을 안 후는 창문으로 혼자 뛰어가 발판을 삼아 올라가 창문으로 인사를 해준다~ 이때는 정말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는 여러가지 맘속에 저녁에는 많이 놀아줄께 다짐하며 헤어지지만…
9개월 Gerber 아기 이유식 오늘은 엄마가 회사일로 이래저래 정신없어 이유식을 준비못한 관계로 어제 노텍스데이인줄알고 부랴부랴 SuperStore에 가서 과자와 분유와 기저귀 득템해옴 원래는 외식할때나 외출할때, 이유식을 들고나가기 그래서 준비한 Gerber 이유식 오픈 ㅠㅠ Nestle Gerber Mixed Grains with Apple & Flakes $3.47 ea -> 2/$5
9개월 아기 간식 과자 아기가 좋아하고 손가락 운동하기 좋은 Gerber의 과자 하나하나 집어 입으로 쏙쏙!! Gerber blueberry, StraeberryRegular $2.77ea -> Sale $1.88
+1 울 후가 태어난 날 우리의 희망이가 이세상에 나온날엄마없이 이곳 캐나다에서 남편과 주변의 지인의 도움을 얻어희망이가 무사히 이 세상에서 웃을 수 있었다 육아휴직을 내고 2014년 1월 19일 예정일이였던 후's 맘병원에서 이야기 해준데로 첫 아이는 일주일 정도 늦어진다는 말이 사실이였다. 일주일이 넘어가는데도 울 희망인 뱃속이 편한지 나올생각을 안하고 ㅠㅠ병원에서 유도분만을 하자고 했는데... 이럴수가 유도분만이 싫었는지 꿈틀꿈틀 막 내배를 차고 진통을 느끼던 그 순간진통 체크하는 앱을 다운받아 진통이 올때마다 버튼을 눌르고 끄고를 반복하던 때 아~ 이게 진통이구나 하고 폭풍검색뒤~ 감이와 아직 운전면허가 없는 남편대신지인의 도움을 받아 병원 고고싱~~ ㅜㅜ 하지만 병원에서는 다시 집으로 돌려보낸다아직 아기가 준비가 안된상..
171일 침대에서 떨어진 아기 밤에 제우고 잠깐의 할 일을 하기위해 아기침대와 우리침대사이에 안전바를 만들고 잠깐 부엌으로 "고"한 사이 '쿵'하는 소리에 가슴이 '쾅'하고 내려앉았다남푠과 방으로 뛰어들어가 .우는 아기를 안고 달래기 시작 걱정되는 맘으로 폭풍검색 시작 아휴~ 6개월 된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일들이 쭈르룩 우선 지금 새벽에 할 수있는 일 먼저 하기로 했다.따뜻한 분유를 먹이고 토닥토닥 안심시키며 제우기 성공 "아기야~ 쿨쿨 잘 자렴~" 지금 울 아기는 옆에서 코골며 잘자고 있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다치지 않고 금방 안정을 되찾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켜주세요" 내일하루는 울 아들을 위해 맛나는 이유식을 준비해 줘야 할듯요 울아들 엄마가 한눈 팔아 미안해~항상 너 옆에서 엄마가 있을께~ 사랑한다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