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점심도시락 들고 데이케어가는 후

이제 자기 것을 인식하는건지 아니면 저 박스 안에는 자기 간식과 좀심등 먹는것이 있는걸 아는지 요즘엔 아침에 데이케어 갈때마다 자기 런치박스를 들을려고 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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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에 든 후의 점심이 흐트러질까봐 뺏으면 난리도 난리가 아니다
어쩔수 없이 아침엔 무거운 런치박스를 들고 출근하는 18개월 어린이(?) ㅋㅋ

저기 안에 든거 먹구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세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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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려 잘 안보이지만 다시 어깨에 걸어준 런치 박스 들고 씨익~ 웃어주는 스마일 보이~